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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고추장만드는법 황태 볶음고추장 찐~~ 밥도둑 ­
    카테고리 없음 2020. 7. 26. 11:44

    고추장 만드는 법 황태볶음 고추장 여름에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삶은 쌈(양배추, 호박잎, 머위 잎 등)과 아삭아삭한 신선한 양상추, 케일 등의 야채입니다. 고기 없이도 쌈밥의 맛을 높여주는 고춧가루 된장이 더해지면 밥 한공기 순삭~할수록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식욕 업~^^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먹는 양념으로 여름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대신해 황태를 넣고 볶은 고추장을 만들어 두면 느끼하고 담백해서 맛있습니다.특히 여름 별미 고추장은 여행을 갈 때 빠지면 서운해요. 적당한 반찬이 없을 때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도 맛있으니까...^^ 짜지 않게 쫀득쫀득한 식감을 더한 황태볶음 고추장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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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로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는 반찬을 넉넉히 만들어 놓지 않고 끼니때마다 하나둘씩 만들어 식탁을 만듭니다.밥상에 김치 외에 2회 연속~같은 반찬이 얹히는 것을 제가 싫어해서..그런데 약고추장만은 넉넉하게 만들어 밀폐용기에 담아두었다가 야채를 먹을 때 고기를 먹을 때 쌈장 대신 식탁에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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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 쌈, 호박 잎, 머위 쌈 등 끓인 쌈으로, 별미 쌈밥을 준비할 때 고추장을 빠지면 아쉽죠.저희 집은 평소에도 현미밥을 먹는데요. 볶은 고추장과 고소한 맛의 현미밥의 조합도 아주 좋네요.고추장 담그는 법 황태볶음 고추장 재료 : 황태 100g, 고추장 11큰술, 물 5큰술, 꿀 1큰술, 마늘 2큰술, 후추야간, 참기름, 통깨전분물: 찹쌀가루 1큰술, 물반컵(1큰술=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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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는 정말 간단하고 심플해요.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 만들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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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 고추장을 만들 때 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드는데 냉장고에 넣어 먹으면 기름띠가 나서 느끼했어요.담백한 식감을 살리는 고추장볶음을 만들려면 황태채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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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태채는 가위로 송송 썰어 준비하세요. 생선 뼈도 발라내면서 ^^가위로 잘라주는게 조금 힘들겠지만 잠시~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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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팬에 썬 황태를 넣고 마늘 1 작은 숟가락 1 개,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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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볶으세요. 황태의 비린내와 냄새를 제거하면서 고추장으로 볶아내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면서 고소함까지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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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추장을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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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볶음에 물큰술 5큰술, 고추장 11큰술, 마늘큰술 1큰술, 꿀큰술 1큰술, 후추를 툭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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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중불에서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중불이나 중약불로 볶아주세요) 고추장이 툭툭 튀어서 볶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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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볶은 고추장에 볶은 황태를 넣고 섞어 가며 볶으면 됩니다.어느 정도 볶으면 짠맛이 적당한지 볶은 고추장 맛을 보세요.집집마다 고추장 맛이 다르니까!! 우리입맛에맞는지볶은고추장맛먼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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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리 집은 지루하게 먹는 방법이지만 고추장의 짠맛에다 황태야채 자체의 짠맛이 더해져 짜요.물 반컵에 찹쌀가루를 1큰술로 풀어 약고추장에 넣어 주었다. 고춧가루장은 쌈, 밥, 채소와 함께 먹기 때문에 약간 짠 것이 있지만 덜 짜게 하기 위해 찹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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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찹쌀가루를 푼 녹말가루를 넣고 중약불에서 2분 정도 더 볶다가 참기름과 참깨를 뿌림으로써 식욕 향상! 야채맛있게 만드는 고춧가루 된장 만들기!완성! 전분물을 추가하여 짠맛을 중화시키면서 고추장볶음이 부드러워지지 않도록 농도를 맞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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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 없이도.. 찐 양배추와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황태볶음과 고추장에 싸서 먹다 보면 어느새 밥 한 그릇이 제격이다. 쌈밥 이외에도 주먹밥, 비빔밥 양념으로 때론 매운 김밥을 만들 때 넣어도 맛있어요! 바로 만들었을 때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시원한 맛에… 고추장 사이에 있는 황태의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해져서 찐 ~~ 밥도둑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여행지의 느끼함을 잊게 해주는 비상반찬으로서 튜브에 든 고추장을 갖추는 것은 필수입니다.www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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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끝 무렵(더위가 시작되기 전~) 돼지고기를 갈은 것을 듬뿍 넣어 고춧가루장을 만들어 놓으면 푹 쪄서 밥에 볶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서 호박잎을 싸서 먹던 기억이 난다.흐늘흐늘 미역오이 냉국 먹으면서... 옛날엔 정말 많이 먹던 양념장이었는데... 요즘에는 쌈장 등 여러 가지 양념장이 인기가 많아서 고추장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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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실에서 식혀놓은 양배추에 볶음 고추장 듬뿍, 고소한 현미밥도 숟가락 하나 크게 해서 먹으면… 깔끔하면서도 맵고 약간 신경 쓰이는 단맛까지 더해져 잃어버린 식욕까지 살려주는 맛이라 아주 맛있다고.. 씹으면 씹을수록 명태의 쫄깃한 식감까지 재미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는 신랑. 결혼할때까지도 초등을 좋아해.식단을 바꾸는 것에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았던 신랑.요즘은 저보다 한식을 좋아하고 담백한 맛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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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별미!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양념고기 대신 담백하게 황태와 야채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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