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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네반찬 오이탕탕이 ..
    카테고리 없음 2020. 7. 29. 16:59

    지금쯤은 냉장고에 항상 준비돼 있는 야채가 오이 같아요.제철이라 가격도 좋고 조리법도 간단하고, 그 자리에서 무치는 것도 좋잖아요.저번에 수미네 반찬으로 특이하게 오이 요리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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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를 밀방망이로 두들겨 맛을 내는 오이탕이는 중국식 오이 김치 파이 황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오이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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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의 씹는 맛과 청량감이 식욕을 돋구어 중국에서는 에피타이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샐러드나 냉채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볍게 즐기는 건 진짜 좋아요.저희는 이날 매운 해물찜과 함께 즐겼는데요, 이런 묵직한 메뉴에 곁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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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서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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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필러로 사각사각 껍질을 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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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두분 꼬리 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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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를 지퍼백이나 비닐백에 넣어 밀대로 톡톡 두드려 산산조각이 날 정도로만 빻아요. 조리대 위보다는 바닥 카펫 위가 소음도 덜하고 잘 부서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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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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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자릅니다.저는 청양고추를 썼어요.크기가 작아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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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볼에 오이 반을 넣고 소금을 뿌려 버무린 후 남은 오이를 넣고 소금을 뿌려 섞는다.방송에서는 소금 1 코집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보면 손가락 3~4개를 사용한 1 코집이기 때문에 실제 1 코집보다는 양이 많습니다.저는 소금 13작은 술을 두 번 넣고 나서 조금만 액젓을 추가해도 상당히 떫을 정도니까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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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춧가루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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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양념(다진 마늘, 설탕, 식초)을 넣고 섞습니다.저는 어장도 이것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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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탕은 그냥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하는 것이 좋지만, 무쳐서 다음 날 먹으면 양념이 오이에 스며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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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보통 고추보다는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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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후 바로 사진을 찍어서 국물이 거의 없는 상태지만, 다음날은 국물이 생겨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깔끔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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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이 마늘소스 같아서 찬 반찬 느낌이 들어요.한편으로는 새콤달콤한 피클과 같아서 파스타나 피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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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이탄탕'은 색다른 오이 요리라서 좋네요!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미네 반찬 '오이무침'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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